[놀이바이블]<육아의정석x놀이바이블> 엄마표 미술놀이_어둠 속 탐험대! 종이손전등 만들기

2020-04-21
조회수 11876

안녕하세요! 육아의 정석, 정석이 입니다 :)

오늘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종이손전등 만들기 입니다!

  

종이손전등 놀이는 정말 간단하지만 얼핏 보면 마법처럼 신기한 미술놀이입니다.

흰 종이 손전등이 진짜 손전등처럼 빛이 비추는 것 같아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합니다.

  

종이손전등 놀이를 통해 주로 밝을 때만 그렸던 아이들에게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밤 풍경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4-5세 아이들의 경우 상상력이 극대화되는 시기인데요.

어둡고 캄캄한 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더 많이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누리과정 연계 내용 :

1.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다양한 미술재료와 도구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다. 

2. 자연탐구 >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진다.

  

연령 만 3세 이상 

엄마표 미술놀이 재료: OHP필름, 검은 도화지, 흰 도화지, 유성매직, 가위


<놀이 방법>

1. OHP필름에 어떤 주제로 그림을 그릴 지 이야기 해보아요

2. 유성매직 또는 마커를 가지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요

3. 그림을 그린 OHP 필름을 검은 도화지 '위에' 겹칩니다.

4.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OHP 필름을 검은 도화지에 고정합니다.

5. 흰 도화지에 종이 손전등 모양을 그립니다.

6. 손전등을 오려냅니다. *가위 사용할 때 손 조심!

7. 손전등을 도화지 사이에 넣으면서 어둠 속을 탐험해 보아요.


<엄마표 미술놀이 교육 팁!>


1.함께 탐험을 떠나요.

아이가 그린 그림이 어른이 보기에는 개연성이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손전등을 비추면서 어두운 바탕의 그림에 손전등을 비추며 탐험을 떠난다면

 아이가 무슨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알 수 있답니다.

  

2.놀이 시작과 끝에 관련 책을 읽어요. 

놀이 전에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린다면 아이들의 놀이 호기심을 유발 시킬 수 있어요. 

이야기 속 장면을 그리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듣고 뭘 상상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또한, 놀이 후에 책을 읽어준다면 아이의 창의력과 생각의 영역을 더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3. 다양한 환경을 상상하도록 해요.

숲 속, 바다 속, 나무 속, 내 몸 속, 입 안 등 어디든 들여다 볼 수 있어요.

 꼭 자연 장소일 필요는 없답니다.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곳을 상상해서 그린 후 탐험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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