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안전공식]아이와 나의 ‘기질’ 이해하기 3편 :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기질 <육아안전공식X육아의정석>

2020-11-20
조회수 322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육아꿀팁으로 찾아온 

육아꿀팁전도사 권두리입니다!


아이를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는 열쇠, 기질! 

드디어 기질 이해하기

3편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자극추구, 위험회피 성향에 대해

알아 보았던 것 기억 나시나요?

잘 기억이 안 나신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한 번 더 읽고 오기!


▶지난 게시글 보러가기


오늘은 4가지 특성 중

남은 두 가지인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지속성) 성향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사회적 민감성 성향 

이 성향이 높은 경우, 주변 사람들의 반응(타인의 칭찬, 표정, 감정)을 매우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서 및 행동 반응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높고, 마음이 따뜻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충분한 공감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의존적이고 감정변화의 폭이 커 부정적인 피드백에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기도 하여 타인의 눈치를 보며 본인 스스로가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성향이 낮은 경우, 타인의 감정에 둔감하고 무관심하며 냉정해보일 수 있습니다. 실용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남과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더 편하고 사회적 압력이나 비판에도 타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감정적 호소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객관적인 견해를 유지할 수 있지만, 사회적 관계에서 사회적 단서에 둔감하기에 타인의 감정을 교류하기 보다는 자기중심적인 견해를 취하며 사회적인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질별 양육 TIP!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의 경우 착한 아이 증후군을 가진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착해야 한다, 착하게 행동해야 좋은 것이라는 양육을 받게 되면 이 아이들은 더욱 더 자신의 본래의 욕구, 감정을 억누르고 부정적인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며 착한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욕구나 생각, 감정을 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지금의 기분, 감정 상태를 물어보고 꼭 필요한 것은 없는지 자주 물어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주세요. 타인에게 무조건 양보하는 것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기 권리를 먼저 누리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 성향이 낮은 아이의 경우, 타인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나름 도와주려고 하는 행동이나 스킨십 등에 불편해하고 간섭한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상대는 나름 잘해주려고 한 행동이라 아이의 반응에 상처받을 수 있지만 이 아이들의 기질로 인한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따라서 이 아이들의 경우 혼자 있는 시간이나 혼자 하려는 것을 존중해주되, 혼자만의 세계에만 몰입하지 않도록 때로는 다른 사람과 함께도 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도 꾸준히 알려주며 관계를 맺어나가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내력(지속성) 성향

지속적인 강화가 없더라도 한 번 보상된 행동을 일정 시간 꾸준히 지속하려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이 성향이 높은 경우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며 끈기있게 좌절, 피로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경향을 보일 뿐만아니라 보상이 기대될 때 한층 더 노력을 기울입니다. 할 일이 있을 때 기꺼이 그 일에 뛰어들며 어떤 의무가 주어졌을 때 더 빨리 그 일을 시작하고, 자신이 한 일이 좌절되거나 방해를 받고 비판을 받을 때 오히려 더 열심히 하며, 성공을 위해서 큰 희생도 감수할 의지가 있는 성취지향적인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몰아붙이는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어 융통성이 부족하고 이전에 성공한 적이 있는 확실한 방법을 고집스럽게 지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해요인이 생겨도 하려던 일을 끝까지 참고 수행할 수 있는 인내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직 소근육 발달이 안 되서 짜증을 내면서도 스스로 해내고자 하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반대로 이 성향이 낮은 경우, 보상이 안정적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도 비활동적이며 일관성과 끈기가 다소 부족해 노력을 많이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해야 하는 일을 위주로 하고 어렵지 않은 일에서도 시작이 더딘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좌절, 비판, 피곤, 장애물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하기도 하지요. 


★기질별 양육 TIP!

인내력(지속성) 성향이 높은 경우, 승부욕이 강할 수 있고, 잘 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지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언가 즐기기보다는 이기기 위해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잘 안되었을 경우에는 짜증을 많이 내기도 하지요. 따라서 이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잘 해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같이 찾아보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엄마나 아빠가 아이보다 잘 할 수 있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먼저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아이가 먼저 시도해볼 수 있도록 하고 엄마, 아빠가 아이를 뒤따라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가 너무 잘하고 이기는데 몰두되지 않도록 놀이나 게임은 즐거움이 우선이고 어떨 때는 질 수 있고 이길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해주세요. 또 한 가지를 고집스럽게 지속하려하는 행동으로 융통성이 없어 보일 수 있어 아이의 융통성이나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결과보다 즐기는 과정과 경험에 초점을 맞추며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반대로 이 성향이 낮은 경우, 무언가를 지속해서 해내는 힘이 약할 수 있기에, 게 쪼개어 단기로 해낼 수 있는 과제들로 제공하고 그걸 성취하게끔 하여 작은 성공들이 쌓이게 해주세요.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충분한 격려를 통해 실패를 인정하고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음을 알려주어 좌절인내력을 길러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4가지

기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각의 기질의 높고 낮음에 따라

기질의 상호작용이 있어,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온라인 양육상담 기관 또는 심리상담센터에서

기질 및 성격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아이와 나,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육아의정석 팔로우하고 더 많은 정보 받아보기>